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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네트웍스 family AI 캠프 1주차 회고( 2025-02-26 ~ 2025-02-28 ) 본문

SK 네트웍스 family AI 캠프/주간 회고

SK 네트웍스 family AI 캠프 1주차 회고( 2025-02-26 ~ 2025-02-28 )

ansir 2025. 3. 3. 20:28

 
 SK 네트웍스 family AI 캠프의 첫 회고록 입니다.
앞으로 새로 배우는 것도 많고 해야할 것도 많다 보니 설레기도 하고 잘 할 수 있을까 불안하기도 합니다.
 


 

FEELINGS

 1주차는 수업 내용이 쉬웠습니다. 아직 여유가 있을 때 빨리 적응하고 앞으로 배울 과목인 데이터 베이스를 미리 예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업 때 배우는 내용은 나중에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써볼 수 있도록 잘 정리해두고 있습니다. ( 정리도 정리지만 많이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
 수업 중간중간에 다음 주에 배울 내용, 이 다음에 배울 과목, 앞으로 진행할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설레이면서도 긴장이 됩니다.  3월 중반에 첫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한 팀의 구성원으로서 뒤쳐지지 않게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
 1일차 수업을 모두 듣고 나왔을 때 느낌은 ' 수업이 길긴 길구나. ' 였습니다. 09시 부터 18시까지 듣는 수업이다 보니 당연한 말이지만 직접 들어보니 더 체감이 되는 것 같습니다. 
 C 계열의 언어만 다뤘던 저에겐 Python은 참 재미있는 언어인 것 같습니다. 언어 자체로 사용하는게 쉽다보니 목적한 기능을 구현하는데 더 집중할 수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FACTS

 Python 프리코스 수강

 프리코스는 정규 수업을 듣기 전에 미리 공부할 수 있도록 Playdata에서 제공해주는 온라인 강의입니다. 정규 수업 시작일( 02.26. 수 ) 전에 프리코스를 통해 파이썬 기본 문법과 사용법을 배웠습니다. 덕분에 정규 수업 때 수업 진도를 편하게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파이썬 이외에도 자바와 깃 코스도 있는데 남는 시간에 들어보려고 합니다.

프로그래머스 코딩 테스트 응시( PCCE )

 캠프에서 프로그래머스 인증 시험 응시를 지원해 주는 것은 저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코딩 테스트 경험이 없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참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코딩 테스트 준비를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침 2월 코딩테스트가 1일차( 02.26 )에 있어서 수업을 마친 후 응시하였습니다. 시험은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딩 테스트 실력을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정규 수업 수강

 정규 수업은 2025년 2월 26일( 수 )에 시작되었습니다. 1주차는 3일간 수업을 들었는데 짧은 기간 동안 파이썬에 대한 기본적인 사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파이썬을 공부할 때 GPT를 적극 활용하라는 강사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저도 파이썬 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를 공부할 때 GPT를 활용하는 편이었는데, 단순히 개념만 공부할 것이 아니라 GPT로 관련 예제를 여러 개 만들어 보고 많이 활용해보는 방식으로 공부를 하는게 좋다는 말에 크게 공감하였습니다. 앞으로의 학습에 이 방식을 적용해 보려고 합니다.

FINDINGS

Python, Jupyter, Colab 사용법
 새로 배운 점은 파이썬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컴퓨팅 노트북으로 google의 Colab이 있다는 것입니다. 주로 사용했던 것은 Jupyter와 다르게 소스파일이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이 되고, 실행도 구글이 제공해주는 가상의 컴퓨터 공간에서 돌아갑니다. 웬만한 라이브러리들이 최신 버전으로 설치되어 있고 코드 공유가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상 환경을 만들거나 로컬 자원을 활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 Jupyter와 Colab을 사용해야 합니다.
Python 기초 문법
 자료형, 조건문, 반복문, 함수에 대해 배웠습니다. 개념을 배우고 다양한 예제를 살펴보고 퀴즈를 풀어보는 식으로 사용법을 익혔습니다. 프리코스에서 배웠던 내용이었지만 놓치고 있었던 부분을 채울 수 있었고, 다양한 예제와 퀴즈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써보게 되면서 손에 빨리 익힐 수 있었습니다. 가장 인상깊은 내용은 for문과 내장 함수 map 입니다. for문의 사용이 이터레이터를 쉽게 순환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for문을 사용하는 내내 재밌다는 느낌이 들었고, 이터레이터 객체의 요소에 원하는 기능을 일괄 적용하여 반환하는 map도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앞으로 자주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회고를 마칩니다.
앞으로 매주, 매달 회고를 올릴 예정입니다. 저에게도, 다른 이에게도 의미있는 기록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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